▶ 탈모 인구 천만명 시대
우리 국민의 5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증상 탈모. 탈모 발병 나이는 점점 어려지고 있으며 그 수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모자와 가발로 가릴 수는 있어도 점점 얇아지고 빠지는 탈모 증상으로 떨어진 탈모인의 자신감과 자존감은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몸이 아프거나 생명에 위험이 있는 질병이 아니지만 탈모는 우리 외모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머리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머리카락은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하여 얼굴형 등 생김새의 단점을 보완해주며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탈모가 있으면 외모 자신감을 잃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꾸 머리에 신경을 쓰다 보니 일상생활을 방해받게 되죠.
오늘은 탈모의 원인 및 증상과 더불어 탈모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몇 가지를 방법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로 마음고생이 심한 분들! 탈모의 A부터 Z까지 총정리해 보았으니 끝까지 집중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듬 없애는 확실한 방법 5가지, 탈모 예방까지!
▶비듬 생기는 이유 비듬이란 두피의 표피 탈락이 발생하여 각질이 눈에 띄게 드러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밝혀진 원인으로는 두피 세포의 과다 증식, 호르몬 불균형, 피지 과다 분비 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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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의 원인 및 종류
(1)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남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 중 테스토스테론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바뀌어서 머리를 빠지게 됩니다. M자, 정수리 탈모가 남성형 탈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수리 탈모는 남성한테 자주 발병하는 탈모의 종료로 정수리 부분을 중심으로 머리가 빠지는 것을 의미하며 M자형은 전면부부터 M자형으로 정수리로 타고 올라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한 경우 두 가지 탈모가 만나 정수리부터 이마까지 머리가 전부 탈락하기도 하죠.
(2) 여성형 탈모
탈모 인구에서 여성들이 차지하는 비율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남성형과 조금 다른 면모를 보입니다. 헤어라인은 남아있지만 전체적으로 모근이 얇아지고 빠져서 듬성듬성하여 두피가 보이는 형태로 발생합니다.
(3) 원형탈모
원형탈모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며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동전 모양으로 머리가 빠지는 원형탈모는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 눈썹 등 온몸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받아야 합니다.
▶ 탈모 자가진단법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조금 많이 빠지는 것 같아 탈모가 의심스럽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탈모를 진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30~50가닥을 잡고 당겨본다.
(2)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거나 한 두가닥 정도 빠지면 → 탈모X
(2) 5가닥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 탈모O
▶ 탈모는 유전? 숱수저의 탄생
머리숱, 탈모는 유전입니다. 탈모는 생존에 강한 우성 유전자이기 때문에 우스갯소리로 미래의 모든 인류는 대머리가 될 거라는 말도 있습니다.
모세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분을 받고 모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세포들이 모인 곳으로 모발 성장을 도와주는 모유두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수저 흙수저처럼 숱수저라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탈모를 피할 수도 극복할 수도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탈모의 진행을 늦추고 예방하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탈모 예방법
(1) 두피 마사지
두피를 지압하게 되면 두피의 혈류량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모근을 튼튼하게 만들어 줍니다. 약해지는 모근이 큰 원인인 탈모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 그리고 괄사, 빗 등 도구를 활용한 두피 지압법 및 마사지법을 소개하겠습니다.
- 두피 전체를 손가락으로 주무르듯 문질러 주며 주물러 줍니다.
-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머리를 전체적으로 두드립니다
- 머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곳을 손가락이나 괄사를 이용해서 눌러 지압한다
※ 두피에 좋은 혈 자리 : 백회혈(정수리 중심) , 통천혈(정수리 대각선 아래), 두유혈(이마 양 끝 모서리)
(2) 두피의 열 내리기
뜨거운 열이 두피로 가게 되면 모발의 생장 주기를 단축하며 모공을 넓게 하고 모발을 가늘게 하기 때문에 두피 열을 내려주는 것은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화학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으며, 헤어드라이어도 뜨거운 바람 대신 차가운 바람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왁스, 스프레이 등 헤어제품의 과다 사용은 두피 건강에 좋지 않고 자극을 주어 두피의 열을 올리기 때문에 과용을 주의해야 합니다.
(3)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음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두피와 모발 건강에 좋은 음식 몇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 생강 : 생강에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이 풍부한데 살균에 좋음.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모발의 탈락을 막아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 약콩 : 약콩에은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식물성 여성 호르몬 이소플라본 및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 견과류 : 아몬드, 호두 등의 견과류는 비타민 E와 아이언,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며, 두피 건강과 머리카락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과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데 이는 두피 건강과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 닭고기: 닭고기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가 풍부하며,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생선: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D가 풍부하며, 두피 건강과 머리카락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과일과 채소: 비타민 C와 비타민 E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머리카락을 보호해줍니다.
스태미나와 정력에 좋은 음식 Best 6
남성의 신체 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남성 호르몬은 30대 후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한다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성욕 감퇴와 성 기능 저하가 나타나며 만성피로, 우울감 등의 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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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충분한 숙면
수면 상태일 때 나오는 멜라토닌은 모낭의 수용체와 작용하여 모발 증식에 도움이 됩니다. 늦게 잠을 자거나 밤샘은 피해야 하며 숙면을 방해하는 카페인 섭취 등을 피해야 합니다.
(5)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관이 수축하여 두피를 긴장시켜 두피로의 영양공급이 어려워져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지만 피할 수는 없는 만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에 도움을 줍니다.
(6) 청결한 두피 관리
본인의 두피 상태가 기름이 많고 각질이 두꺼운 경우 머리를 자주 감거나 두피에 도움이 되는 헤어제품을 사용하여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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