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날씨 여행하기 좋은 계절 추천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

오사카 여행을 가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언제일까요? 오늘은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보인 날씨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월별 오사카의 평균 기온과 평균 강수량 정보를 기초로 계절별 날씨, 옷차림 등 여행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날씨 정보를 한번에 정리해 보았으니 여행에 앞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사카 날씨 평균기온 평균강수량

 

오사카 날씨 특징

오사카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비슷한 날씨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한국보다 조금 더 따듯한 곳이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제주도, 부산의 날씨와 비슷하며 겨울철에도 영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고 눈 보기도 힘든 곳으로 연중 따듯한 날씨를 자랑하지만 연중 강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오사카의 월별 평균 기온과 평균 강수량 정보를 아래에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춥지 않으면서도 강수량이 가장 낮은 때가 여행하기 가장 좋을 때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오사카 월별 평균 기온 및 강수량

월	평균기온(℃)	평균강수량(mm)	월	평균기온(℃)	평균강수량(mm)
1	2.8 / 9.5	45.5	7	24.5 / 31.7	157
2	2.9 / 10.2	61.7	8	25.5 / 33.4	91
3	5.6 / 13.7	104	9	22 / 29	160
4	10.7 / 20	105	10	15.5 / 23	112
5	15.6 / 24.5	145	11	10 / 17.6	69.5
6	20 / 28	185	12	5.1 / 12.3	44

 

 

오사카 계절별 날씨 및 옷차림 정보

1월 2월

오사카는 위에서도 말했다 싶이 영하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날은 드뭅니다. 하지만 역시나 겨울이므로 바람이 차고 아침저녁으로 매우 쌀쌀합니다. 따듯한 외투, 방한용품 등을 필수로 구비해야합니다.

 

 

3월 4월

오사카의 봄은 온화하고 따듯합니다. 4월은 벚꽃 개화기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기온이 급격하게 올라가고 춥지 않습니다. 낮에는 반소매가 가능할 정도로 더운 날씨를 보이기도 합니다.

 

오사카의 봄에는 춥다면 얇은 옷을 여러벌 껴입고 있다가 더워지면 벗는 방식으로 옷차림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두꺼운 외투는 캐리어에 짐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부쩍 따듯해진 날씨와 덤불어 강수량도 높아지게 되서 매일 아침 비 예보를 확인하고 작은 우산을 항상 구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월 6월

5~6월은 오사카의 장마 기간입니다. 5월 말부터 점차 강수량이 많아져 6,7월에 강수량은 피크를 찍게 됩니다.

 

온화한 날씨가 지속되지만 비가 많이 와서 습한 날씨가 이어지게 됩니다. 습도에 견딜 수 있는 통풍이 원활하고 땀 흡수가 잘 되는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7월 8월

오사카의 여름은 정말 덥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도의 여름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수량도 계속해서 높은 수치를 보이며 맑은 날보다 흐린날이 많은 날이 많습니다.

 

 

9월 10월

찌는 듯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조금씩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오사카의 가을은 일교차가 크지않고 따듯하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지만 역시나 비가 많이 오는 편이니 주의해야합니다.

 

 

11월 12월

4월에 벚꽃의 도시였던 오사카는 11월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이 물드는 도시가 됩니다. 한겨울에도 많이 춥지 않아 단풍놀이를 하기에 제격입니다.

 

얇은 옷에 얇은 가을용 외투를 입어도 될 정도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비도 많이 내리지 않아 여행하기 좋습니다.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은?

오사카 여행하기 좋은 계절로 봄꽃들과 벚꽃으로 물들어가는 3-4월 그리고 알록달록한 단풍 구경이 가능한 11-12월을 추천합니다. 온화한 날씨와 낮은 강수량은 여행객들에게 더욱이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사카 날씨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오사카 숙소 예약을 앞두고 계시다면 위 바로가기 클릭하셔서 숙소 추천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