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숙소 위치 추천
타이베이 여행을 앞두고 숙소를 어디로 구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묵는 타이페이의 숙박지역 best6를 소개하니 본인 여행 스타일에 꼭 맞는 숙소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교통의 요지)
타이베이의 중심인 타이베이 메인 스테이션 주변은 공항과의 이동이 용이하고 MRT 노선이 5개나 지나가는 곳으 어느 관광지를 가기에도 편리해서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숙박 지역입니다. 대만 여행이 처음이라면 메인스테이션 역에 묵는 것을 추천하는데 공항에서 버스나 MRT를 타면 종착지가 메인스테이션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숙소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체력과 수고를 아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여행하길 원하는 분들 역시 교통의 요지인 메인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할 것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만큼 인기있는 맛집과 카페도 많기 때문에 대만여행을 쉽게하려면 다른 장소를 따지지 않고 메인스테이션을 숙소 위치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2. 스린야시장(단수이와 야시장 근접성)
대만 타이베이를 온 이유가 관광보다는 먹는 것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바로 스린야시장입니다. 메인스테이션에서 MRT로 10분 정도 걸리지만 타이베이 최대의 야시장인 스린야시장이 코앞이라는 것은 엄청난 매력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타이베이의 유명한 관광지 단수이와 가까워 단수이에서 시간을 보낸 후 돌아오기 쉽고, 스린 야시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스린 주변의 숙소는 타이베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숙박지역 입니다.
스린야시장 관광이 밤 늦게 끝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고 마신 후 호텔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고 중심지에서 벗어난 곳이기 때문에 타이베이 메인역보다는 저렴한 가격으로 쾌적한 숙소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린 야시장 말고는 주변에 관광지가 많이 없어 무조건 버스나 MRT를 타고 이동해야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3. 시먼딩(우리나라 명동)
시먼딩은 메인스테이션과 함께 예전부터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숙박 지역입니다. 장점이라면 시먼 지역의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하여 관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먼딩을 쉽게 설명드리자면 한국의 명동같은 곳입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로 매우 붐비는 곳으로 맛집과 쇼핑센터가 발달되어 있지만 문화적인 특색은 약한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번화가라 모든 것이 다 있지만 관광을 위해서는 어쨌든 버스나 MRT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장단점이 명확한 곳입니다. 숙소가 정말 많기 때문에 가성비 있는 숙소를 찾는 분들에게도 시먼딩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소음이나 붐비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나 아이, 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너무 번잡스러운 시먼딩은 조금 어려운 곳일 수도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4. 우라이(온천 마을)
대만의 우라이 마을은 온천으로 유명한 마을입니다. 에메랄드 빛 강이 흐르는 대만의 온천마을 우라이는 아름 다운 자연 풍경과 맑은 온천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경기도 가는 정도의 거리를 버스나 차를 이용해 들어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런 귀찮음 조차 우라이 마을에 도착하면 그 아름다움에 금방 잊혀지는 곳입니다.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근교의 여유로움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는 우라이 마을에서의 1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5. 지우펀(특색있는 경험)
대만의 북동쪽에 위치한 지우펀은 센과치이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이 된 마을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저녁의 홍등이 밝혀진 모습은 너무 아름다워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우편은 예스진지 투어(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의 종착지로 저녁 관광 후 에 이곳에서 숙박하면 좋은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우펀은 저녁에 아름답지만 관광객이 매우 많아 그 특유의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숙소에서 1박 후 일어나 조용한 아침의 지우펀을 마음껏 누벼보시기 바랍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지우펀을 즐기고싶은 관광객들, 지우펀에서 타이베이를 하루에 왕복하기에는 체력의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지우펀 숙소를 추천드립니다.
6. 중산(한적하고 깔끔한)
요즘 타이베이에서 가장 뜨는 곳으로 중산을 꼽을 수 있습니다. 중산의 카페거리와 복합 문화예술 공간인 타이베이 필름 하우스가 있어서 트렌디하고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카페와 디자인숍이 많아 아이쇼핑을 즐기기에 좋은 중산거리는 호텔에서 나와 산책하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중산역도 타이페이 메인스테이션까지 MRT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호텔도 다른 지역보다 깔끔하고 신식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깔끔한 숙소를 원하는 분들은 중산 지역을 중심으로 숙소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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